본문 바로가기

신발

[나이키] ACG AIR MADA|DQ5499-200|구매 후기

반응형

나이키 트레킹화 및 간단한 등산화로 적합한 신발 ACG AIR MADA DQ5499-200 구매 후기입니다. 나이키 운동화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체감 때문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이키 의류로 같이 코디했을 때 일체감 있기에 가장 효율적이고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이 든다. 나이키 옷을 입고 타브랜드 운동화를 신는다는 것은 용납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이키 아웃도어 전문인 ACG 라인에서 찾은 운동화 인 ACG 에어 마다입니다.

우선 실착 색상 확인을 위해 후기 등을 많이 찾아본후 나의 사용에 적합한지 검토합니다. 아웃도어 용으로 크게 무리 없어 보였고 ACG라인 중에 내구성도 가장 좋아 보이는 ACG 에어 MADA를 구매했습니다.

ACG 에어 MADA / DQ5499-200 / 햄프/캐년 퍼플

에어 MADA

아웃도어용 신발을 구매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되는 것은 내구성입니다. 편안함도 좋지만 아웃도어 특성상 비포장 길에서 걸어야 하기 때문에 내 발을 보호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이 나이키 ACG 에어 MADA입니다.

사실 4가지 색이 있는데 초록 계열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나로 써는 맘에 드는 색상이 있었으나 역시 사람들의 안목은 비슷하다 품절이었습니다. 키에 비해 발이 작은 나로 써는 모델도 모델인데 사이즈부터 확인하여야 한다. 그렇게 사이즈 260에 에어 MADA로 확인해서 나온 색상이 햄프/캐년 퍼플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에어 MADA

실제 도착 후 제품을 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색상 괜찮았습니다. 신었을 때 착용감도 발을 잘 감싸주고 쿠션도 살짝 있어 딱딱함도 전혀 없는 편입니다. 제품 이름에 에어가 들어간 이유가 딱 신어 보니 느껴집니다. 투박한 디자인 같았는데 사실 색만 아니면 그냥 신기에도 전혀 무리 없는 디자인입니다. 지금 보니 과거에 신던 현재는 단종 모델인 나이키의 Pyroclast 신발과도 비슷하게 보입니다.

주말에 가볍게 뒷산에 신고 올라가 보니 역시 현명한 선택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하드한 신발의 느낌이 산에 올라가니 제 집을 만난 것처럼 기동성도 더 높아지고 산에 있는 돌과 나무들을 거침없이 쳐버리고 걸어갈 수 있게 해 줍니다. 발에선 쿠션감이 느껴지지만 밑창에서는 딱딱한 바닥이 산의 뾰족한 돌이나 거친 나뭇잎이나 나뭇가지로부터 발을 보호해 주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겉에 뭍은 먼지는 산 밑에 있는 에어건으로 한번 쏴주니 깨끗하게 되어서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높은 산이 아닌 적당한 산이나 오프로드 트래킹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한 신발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프로드 길에서 약 20KM 넘게 걸어서 발에 큰 무리도 없고 무릎에 대미지도 없어서 좋은 신발이라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